안녕하세요. 시작부터 백미러 부숴지고 핫했던 백미러조(조이름은 막 지었어요..ㅋㅋ)의 마지막 탑승자입니다. 저는 유럽을 1년에 한 번은 꼭 나오는데 이번이 벌써 8번째 유럽이에요. 그간 각 국을 여행하며, 다양한 투어를 참 많이도 들었는데, 오늘은 후기와 두 분 선생님(신이안, 안성민 가이드님)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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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을 하고난 후, 결국 시간이 지나서 기억에 남는것은 현지인들의 얘기치못한 친절함과 투어를 하게된다면 어떤 가이드님을 만나느냐가 결정짓는다고 생각해요. 이런면에서 저는 신이한, 안성민 선생님을 만나 긴 시간동안 지루함없이 너~~무 유익하고 재밌게 여행하고 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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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 코스도 너무 좋았지만, 이동하는 도중에 유채꽃 이야기, 강아지 학교 등등 여행지의 설명뿐만 아니라, 깨알같이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는 선생님 덕분에 하루가 모자랄만큼 행복했어요